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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살랑살랑 부는 치유의 봄바람’ 마음치유 프로그램 운영 |
전주시보건소 마음치유센터는 오는 4월 3일부터 4주간 시민들이 심리적인 안정을 찾고, 일상생활에서 건강한 몸과 마음의 균형을 유지하도록 돌보는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4월 마음치유 프로그램으로는 △다도치유 △예술치유 △원예 △미술치유 △산림 △컬러치유 △수묵(야간) △아로마(주·야간) △치유타로(야간) △향기치유 △집단 상담프로그램 등이 예정돼있다.
특히 마음치유센터는 봄기운이 만연한 4월을 맞아 기존의 산림프로그램을 재정비해 ‘숲에서의 힐링’을 주제로 △숲에서 나를 봄 △숲 명상 △숲속 힐링 △함께 나누는 숲으로 이루어진 4주 산림프로그램과 직장인을 위한 야간프로그램 ‘내 안에 향기로 피어난 행복’을 주제로 하는 아로마(야간) 프로그램을 신설 운영한다.
또한 ‘내 마음에 행복정원 가꾸기’를 주제로 4주 동안 진행되는 찾아가는 원예 치유프로그램은 덕진구 3곳(혁신동·전북소상공인희망센터·치유농장 ‘힐링팜&’)과 완산구 3곳(평화1동주민센터·삼천1동주민센터·천사마을 ‘희망문화센터’)에서 각각 진행된다.
원예 치유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은 한 달 동안 식물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친 일상으로부터 위로와 힐링을 받고, 건강하고 행복한 마음을 기르게 된다.
마음 치유를 위한 전문심리상담과 프로그램의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주시마음치유센터 블로그 또는 전화 신청하면 된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하고, 건강한 마음으로 하루를 행복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