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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작물재해보험 포스터 |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을 원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 대상이며, 지역농협에서 작물별 가입기간에 따라 연중 신청을 받고 있다.
농작물재해보험 수혜 대상은 사과, 배, 양파, 옥수수, 토마토 등으로 지난해 67개 품목에서 70개 품목으로 확대했으며, 올해 귀리와 양상추, 봄감자 품목을 추가, 확대했다.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위해 2027년까지 보험대상 품목을 8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군비 5%를 추가 부담하여 농가부담률을 기존 10%에서 5%로 줄여 보험료 95%를 지원한다.
기후변화로 인해 농업 현장에서 냉해와 태풍, 폭염 등으로 인한 피해가 잦아지고 있어 농가들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통해 농작물 피해에도 안심하고 걱정 없이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김완식 과장은 자연재해로 인한 경영불안을 해소해 농가소득과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농업 재생산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농가부담금을 지원하고 있다“라며
“농업용 시설과 시설재해보험에 해당되는 품목을 재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보험 가입을 권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