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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청 |
14일 완주군은 우석대학교 아트홀에서 민방위대장 250명을 대상으로 ‘2023년 민방위대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민방위 제도의 이해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비롯해 화재대피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 등 각종 생활안전 사고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내용이 다뤄졌다.
민방위대장들은 이번 교육으로 군민 스스로 재난에 대비할 수 있는 역량을 제고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민방위사태뿐만 아니라 지진, 산불 등 대형재난이 발생했을 때 민방위대의 역할은 무척 중요하다”며 “지역의 크고 작은 일에 항상 앞장서온 지역대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재난상황 시 위기극복을 위해 더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민방위 대장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21일부터 내달 7일까지 완주군 문예회관에서 1~2년차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민방위대 임무 및 역할, 화생방방호, 지진대피, 화재대처요령 등 민방위 교육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