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엔사람

익산시, 도로점용 공사 지하매설물 ‘안전 확보, 최우선’..
사회

익산시, 도로점용 공사 지하매설물 ‘안전 확보, 최우선’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3/03/15 11:53
도로점용 공사에 따른 지하매설물 관리기관과 협조체계 강화

↑↑ 익산시, 도로점용 공사 지하매설물 ‘안전 확보, 최우선’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익산시가 도로점용 굴차공사 시 지하매설물 관리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해 안전행정 인프라를 확충한다.

시는 도로굴착을 수반한 도로점용 허가 시 굴착공사에 따른 지하매설물의 피해방지를 위해 각 매설물 관리자들간의 협조를 강화해 나아갈 예정이다.

이는 각종 도로굴착 공사 등으로 인해 상하수도, 가스, 통신관 등 지하매설물 파손에 따른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KT, 전북에너지서비스 등 지역 9개 기관의 주요 지하매설물 관리기관과 안전문제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함이다.

또한 시는 지하매설물의 파손이 예상되는 도로점용공사까지 확대해 지하매설물 관리 기관에 사전 통보로 파손사고를 예방하는데 주력한다.

특히 금융·증권·보안·행정망 등 국가 중요 회선으로 이용되는 통신관로의 경우에는 파손시 작은 광케이블에 수용되어 있는 수십만의 가입자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등 사회적으로 큰 혼란을 야기할 수 있어 파손사고 예방행정을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매설물 관리기관과의 협조체계 강화를 하여 주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 추진으로, 시민들의 시설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엔사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