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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새봄맞이 환경정비로 쾌적한 정읍 만들기 ‘앞장’..
사회

정읍시, 새봄맞이 환경정비로 쾌적한 정읍 만들기 ‘앞장’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3/03/17 12:22
13일부터 31일까지 일제 대청소 기간 운영,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

↑↑ 정읍시, 새봄맞이 환경정비로 쾌적한 정읍 만들기 ‘앞장’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정읍시가 새봄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새봄맞이 일제 청소’에 나섰다.

시는 3월 13일부터 31일까지를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시민과 유관기관, 공무원이 함께하는 환경정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겨울철 내내 쌓여있던 각종 쓰레기와 도로변 등에 방치되어 있던 불법투기 쓰레기를 대대적으로 수거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 기간 쓰레기 불법 투기자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투기행위를 근절할 계획이다. 또, 영농철 논밭에 산재해 있는 영농폐기물을 조기에 수거해 토양오염 발생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각 읍면동은 일제 대청소 기간 자체 계획을 수립해 환경정화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지역 내 관계기관에서도 자체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할 수 있도록 요청할 방침이다.

관련해 지난 16일에는 정읍시청 공무원 500여 명이 정읍천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공무원들은 산책로와 도로변, 녹지대, 하천 등의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해 시민들이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정읍천을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또 지역주민들과 관광객에게 사랑받는 벚꽃길 조성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내 집 앞 청소하기와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를 홍보하는 등 깨끗한 정읍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대청소를 통해 더욱더 깨끗하고 쾌적한 정읍시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 여들도 내 집·내 상가 주변 청소하기 등 대청결 운동에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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