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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 군민의견 반영 정원형화단 조성 집중 |
이번 대상지는 터미널사거리에서 읍사무소방향으로 600m 구간의 화단으로 오래되어 빼곡이 엉킨 회양목, 철쭉, 꽃댕강 등의 수목을 정비하여 부안지방정원으로 이식하고 목수국, 희말채나무, 왜성라일락, 삼색조팜, 황금사철, 블루엔젤, 홍가시나무, 아주카, 은사초, 아이스댄스 등 18종의 계절꽃과 상록관목, 그라스류를 혼합식재하여 생기있고 다채로운 경관을 연출할 계획이다.
군민의 생생한 의견을 담기위해 터미널사거리, 홈마트앞 등 4개소에서 현장설문조사를 실시했고 이날 100여명이 참여해 트렌디한 정원형화단조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혔다
부안군은 3년만에 개최되는 마실축제와 8월에 열리는 2023 새만금`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대비해 “이번 가로화단 정비를 시작으로 부안 곳곳의 노후된 화단을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색정원으로 조성하여 군민과 부안을 찾는 관광객 모두에게 품격있는 관광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겠다”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