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김제시청 |
고향나들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장기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민자 가족에게 모국방문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김제시에 2년 이상 거주 등 기본조건을 모두 충족한 다문화 가정으로 지원신청서 및 해당 구비서류를 오는 29일까지 주민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49가정이 이 사업을 통해 고향을 방문했고, 올해에는 작년대비 2배 늘어난 3,200만원의 예산으로 총 8가정에 1가정당 5백만원 이내로 왕복항공료, 여행자 보험료, 공항왕복교통비를 지원할 계획이며‘23. 5 ~ 12월 중 원하는 시기에 모국을 방문하게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그동안 코로나 19등으로 장기간 다문화가족의 고향방문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일부 가정이라도 고향방문의 작은 소망이 이뤄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펼쳐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하여 김제시민의 일원으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