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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8회 식목일 나무심기행사 |
이날 행사에는 조봉업 행정부지사, 전춘성 진안군수, 임업인단체, 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산약초타운 주변 부지에 설탕단풍나무 4,000그루를 식재했다.
또한,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대한 중요성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행사에 참석한 도민들에게 ‘내 나무 갖기’ 캠페인 일환으로 밤나무, 자두나무 등 1,200그루를 나눠줬다.
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함께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는 것은 함께 희망을 심는 일로, 숲은 새로운 미래 100년의 시작이며 그 시작은 오늘처럼 한 그루의 나무를 심으면서 시작된다”고 말했다.
또한 조 부지사는 “전북도는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미세먼지 등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는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북도는 올해 조림사업에 204억 원을 투입해 도시 안팎 산림과 생활권 주변 유휴토지, 공공녹지 등 약 2천ha에 나무 총 465만 그루를 심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