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군 부안면 재경면민회 어르신 위안잔치 성황리 개최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고창군 부안면 재경면민회가 지난 26일 오전 부안면 건강증진센터에서 75세 이상 지역 어르신 300여 명을 모시고 경로효친 사상 고취와 효사랑 실천을 위한 ‘어르신 위안잔치’를 열었다.

이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윤준병 국회의원, 정운천 국회의원, 김만기 전북도의회 부의장, 최인규 군의원, 임종훈 군의원 등이 참석했다.

재경면민회는 교통수단이 없는 원거리 어르신들이 많이 참석하실 수 있도록 버스 2대를 동원해 마을 입구까지 순회하며 수송하는 편의 등을 제공했다.

또한 행사에 참석하신 어르신들께는 정성이 담긴 음식과 다과를 대접하고 기념품 증정과 다양한 위안공연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지친 심신을 위로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사회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고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인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