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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시청 |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은 단독주택에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시 한국에너지공단과 지자체가 사업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주택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면 국고보조금과 지방보조금을 지원받아 △태양광 3kw 기준 약 4백만원 △태양열 14m2 기준 약 10백만원, △지열 17.5kw 기준 약 14백만원 정도의 설치비를 절감할 수 있다.
사업신청은 4월 24일부터 한국에너지공단 그린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사업신청이 승인된 이후 남원시로 지방보조금 교부신청서를 제출하면 지방보조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남원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해당 사업을 통한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선정한 참여기업만 할 수 있으나, 일부 기업에서 참여기업을 사칭하여 계약금 명목으로 금품을 가로채는 경우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참여기업 확인은 그린홈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전세계적인 경기 침체 및 전기요금 인상 등으로 시민들의 에너지 비용부담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주택지원사업을 통해 가정용 전기요금 절약 등 시민들의 에너지 사용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