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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군청 |
무주군에 따르면 물놀이 관리지역 및 위험지역에 스마트 안전감시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선별 모니터링과 자동경보방송으로 물놀이 안전사고를 대비할 예정이다.
안전감시 시스템은 물놀이 관리지역 및 위험지역 12개소를 중점으로 후도교를 비롯한 용포교, 서면마을 앞, 지전마을 앞, 라제통문 뒤, 하굴유원지, 대소교, 감동교, 용추폭포 등에 구축할 계획이다.
군은 위 물놀이 지역에 영상감시장치(고정형, 회전형) 및 위험구역에 접근 시 선별로 자동방송이 송출되는 서버와 스피커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황인홍 군수는 ˝올해의 경우 코로나19 완화에 따라 물놀이 이용객이 급증할 것이 예상되어 물놀이 과정에서 귀한 생명을 잃는 일이 없도록 지금부터 물놀이 지역에 대한 휴가철 안전 점검과 관리에 더욱 힘써야 할 것“을 주문했다.
무주군청 안전재난과 안전민방위팀 배점숙 팀장은 ˝전년도 발생한 물놀이 안전사고로 경각심이 고조되어 올해는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물놀이 위험구역 접근 시 선별, 통제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감시시스템을 구축하겠다“라며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여름철 피서객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