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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3년 첫 번째 전주시 열린시민강좌 열려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3/04/27 11:11
지난 26일 시민 200여 명 참여한 가운데 ‘2023 전주시 열린시민강좌’의 첫 강좌 개최

↑↑ 2023년 첫 번째 전주시 열린시민강좌 열려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전주시는 지난 26일 오후 7시 전주시청 강당에서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첫 번째 전주시 열린시민강좌’를 개최했다.

시는 열린시민강좌를 통해 매월 학계 석학과 전문가 등을 강사로 초빙해 시민들의 삶을 성찰하는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처음 열린 이날 열린시민강좌에는 유영만 한양대학교 교육공학과 교수가 강사로 초청돼 ‘삶을 질문하라-내 인생을 바꿀 스무 가지 질문’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빠른 현대사회의 변화에 대응하도록 필요한 역량과 지혜를 채워줬다.

유 교수는 이 자리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과 챗GPT와 관련해 “인간과 인공지능 능력의 차별성을 모색하는 방법이 바로 질문일 것”이라며 획기적인 질문법에 대해 열강을 펼쳤다.

유 교수는 또 강연장 입장 전 시민들에게 받은 질문지 중 5개를 선정해 답변하는 시간도 가졌다. 질문이 선정된 시민에게는 자신의 저서 ‘삶을 질문하라-내 인생을 바꿀 스무 가지 질문’을 사인과 함께 증정하기도 했다.

이날 강좌에 참석한 한 시민은 “유영만 교수님의 강연을 듣고 내 인생을 바꿀 질문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인숙 전주시 평생학습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앞으로 어떠한 삶을 살아갈지 각자의 질문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면서 오는 11월까지 열리는 열린시민강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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