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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시 장애인 대상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장애인 단체와 연계한`행복 높이 장애인 건강교실` |
『행복 높이 장애인 건강교실』은 4월 5일부터 시작됐으며, 12월 31일까지 장애 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적발달장애인의 경우는 체중조절을 위한 비만 예방 건강 체조 및 체성분 검사와 심신 안정을 위한 기공 체조, 미술 치료, 약물 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농아인의 경우에는 구강관리법 교육과 치매 예방 교육, 낙상·우울증 예방 교육을, 시각장애인의 경우에는 신나는 건강 체조 등 꾸준히 건강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해 장애인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신체적·정신적으로 충전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남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 단체와의 지속적인 연계·협조로 장애인들의 건강증진 및 건강지표 상승과 함께 성취감, 자존감이 향상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모두가 행복한 사회로 나아가는 디딤돌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