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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 가야고분군 홍보관 건립 사업 중간보고회 |
최경식 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관련 부서 및 문화재분야 전문가, 수행업체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수행기관인 ㈜아텍의 홍보관 전시물 제작·설치에 대한 기본설계 및 사업추진 상황을 듣고, 각 세부 분야별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원, 가야고분군 홍보관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보완 과정을 거쳐 실시설계 후 본격적인 전시 및 수장시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보관은 운봉고원 일대에서 확인되는 가야역사를 전시·연출하게 되며, 또한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교육공간을 마련하여 지역주민에게 남원지역 가야 역사의 인식을 높여주는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홍보관은 24년 9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남원의 가야유물을 다루는 공간에서 벗어나 체험과 교육, 문화공연을 아우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것”으로 “남원의 가야고분군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