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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곳곳에 울려 퍼지는 생활문화 예술공연..
사회

완주 곳곳에 울려 퍼지는 생활문화 예술공연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3/05/02 11:43
2023 완주생활문화예술동호회 상설 버스킹 공연 시작

↑↑ 완주 곳곳에 울려 퍼지는 생활문화 예술공연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사)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이 버스킹 공연으로 주민들과 봄날을 즐긴다.

완주생문동은 3일 12시 삼례읍 문화마을(새참수레 앞 광장)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완주생문동 상설 버스킹’ 공연을 완주군 일대 공원과 거리 등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상설 버스킹 공연은 지난 2019년부터 꾸준히 실시해 온 완주생문동만의 특색있는 사업으로 삼례 비비정, 봉동 상장기공원, 둔산공원, 고산 미소시장, 이서 지사울 공원 등 13개 읍면 곳곳에서 진행된다.

주민들에게는 생활 속의 예술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와 동호회원들에게는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는 기획사업으로 동호회 마다 각기 색다른 모습으로 그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난타와 색소폰, 통기타, 고고장구 등 수준 높은 연주와 함께 신나는 댄스와 노래로 공연장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석주 완주생문동 이사장은 “동호회원들의 끼를 맘껏 발휘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상설버스킹 공연을 통하여 동호회원들의 공연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공연을 통해 완주군 곳곳의 생활문화가 정착되어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의 문화적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생활문화예술동회는 9개 분과 114개 동호회로 1234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활성화를 위하여 강사지원, 작품전시회 및 정기공연비를 지원해 주민의 일상이 행복한 삶으로 전화시키는데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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