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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시, 엄마도 엄마를 사랑했으면 좋겠어 |
이는 다양한 가족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가족의 다양성을 포용하면서 자기돌봄을 실행하자는 취지로 엄마는 꽃바구니를 자녀는 공기정화 식물 화분을 만들면서 개개인의 자존감 향상과 더불어 가족의 화합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활동이었다.
참가한 한부모가족 이**씨는 “스스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꽃바구니를 만들며 마음에 위안을 많이 받았고 생계유지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게 되다 보니 자녀와의 대화 시간이 줄어들었는데 같이 활동을 하면서 많은 대화를 나눠서 좋았으며 자녀와 만든 화분과 제가 만든 꽃바구니를 집안에 같이 두면 화사하면서 마냥 행복해질 것 같다.”며 소감을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가족의 다양성을 수용할 수 있는 인식개선과 자녀 양육 및 자립을 위한 사회적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