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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청 |
이번 참가자들은 4일부터 진행된 경기도 연천 구석기 축제에 참여하는 해외 10개국 선사문화 전문가들이다. 고창군은 팸투어를 진행하기 앞서 연천군과 협의하여 연천 구석기 축제장에 고창 방문의 해 홍보부스를 개설하고 4일간 운영했다.
군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문화유산을 전 세계에 알리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 기반 마련과 활용방안을 찾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고창 고인돌유적과 고창 용계리 청자요지 발굴현장 등을 방문해 고창의 찬란한 역사문화 변천사를 알아간다. 또 고창갯벌 등 자연유산도 탐방하는 시간을 가져 학술적 가치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고창군청 백재욱 관광산업과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고창군의 세계유산자원이 해외에 많이 알려지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외국인도 매력에 빠질 수 있는 고창 관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