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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 순환관광버스 이미지 |
전라북도 순환관광버스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도내 관광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전담 해설사와 함께 도내 14개 시군의 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전북 투어 상품이다.
도는 아·태 마스터스 대회 기간에 전라북도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7개 코스를 특별 구성했으며, 5월 13일에 진안ㆍ무주, 군산ㆍ부안, 김제ㆍ군산 등 3개 코스를 시작으로 5월 19일까지 총 21회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편성된 특별코스는 ▲진안 홍삼스파, ▲군산 선유도, ▲고창 읍성, ▲임실 치즈테마파크, ▲익산 미륵사지 박물관 등 14개 시군 지역의 주요 대표 관광지 등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으며 자세한 운행 일정은 전라북도 순환 관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북순환관광버스 특별 운행코스 탑승료는 1인 1만원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특히 전라북도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와 연계하는 관광상품인만큼 외국인 탑승 시 아태조직위에서 관광객 통역(자원봉사자)를 배정해 전라북도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데 불편함이 없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북순환관광버스 특별 운행코스를 이용하려면 전라북도 순환관광버스 홈페이지에서 직접 예약하거나 전화(063-241-6677, 현대관광여행사)로 문의하면 된다.
천선미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라북도 순환관광버스는 우리 도의 주요 관광명소를 한번에 효율적으로 돌아볼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교통수단으로 대회 기간 동안 전라북도 곳곳을 다양하게 누빌 수 있는 여행 상품이다”며, “대회 참가자 및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순환관광버스는 아·태 마스터스 대회 특별코스 외에도 순환관광코스, 경상권 출발, 수도권 출발, 코레일 연계 관광상품 등 총 85개의 코스 상품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