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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 고창에서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 펼쳐 |
이날 캠페인은 늘어나는 1회용품 쓰레기를 줄여 동물을 비롯한 많은 생명들이 사라지지 않도록 도와달라는 의미에서 ‘친구들과 오래 살 수 있도록 1회용품 사용을 줄여주세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또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등과 함께 박물관을 찾은 주민 및 관광객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공룡탈을 쓰고 다가가 1회용품 없는 날을 알리고 1회용품 줄이기 실천 운동에 함께해줄 것을 호소했다.
전북도는 1회용품 줄이기가 생활 속 실천문화로 완전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홍보활동 전개뿐만 아니라 △1회용품 없는 거리조성, △장례식장 다회용품 보급, △지역축제 1회용품 줄이기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강해원 전라북도 환경녹지국장은 “생활 속에서 1회용품 줄이기를 더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 시군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운동에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