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군 로컬가공품 교육, 식품사고 예방 철저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완주군이 로컬푸드 직매장 납품 가공 생산자(기업)를 대상으로 가공통합교육을 실시, 식품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12일 완주군은 지난달부터 2차례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2층 강당과 구이 로컬푸드 가공센터 교육장에서 가공통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열린 교육에는 고산 6개면 등의 권역에서 총 80여명의 가공생산자(기업)이 참여했다.

교육내용으로는 △식품위생법 주요 내용 △제품 표시기준 △로컬푸드 직매장 클레임 사례 및 대응법 등의 내용으로 내실 있게 진행됐다.

하반기에는 미 진행 권역의 통합교육을 추진하며, 특히 통합 교육 수료자 중 현장 교육이 필요한 가공 생산자를 선별해 전문가 현장 컨설팅을 실시, 실제 가공작업장 위생관리 등을 1:1 코칭 할 예정이다.

최장혁 완주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소비패턴이 다양해지며, 식품에 대해 똑똑한 소비를 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가공생산자(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식품안전 교육이 절실 한만큼 이번 교육이 생산 가공품목의 품질관리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