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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청소년이 주인공인 축제 마련..
사회

전주시 청소년이 주인공인 축제 마련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3/05/20 22:39
시, 20일 한국전통문화전당 야외마당에서 청소년 축제인 ‘전주시 청소년 페스티벌’ 개최

↑↑ 전주시 청소년이 주인공인 축제 마련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청소년의 달’ 5월을 맞아 전주지역 청소년들이 주인공인 축제가 열렸다.

전주시는 20일 한국전통문화전당 야외마당에서 ‘전주시 청소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전주시가 주최하고, 전주시청소년시설협의회(전주지역 11개 청소년시설 연합), 전주시학생자치연합회 ‘ARTE`, 한국전통문화전당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개회선언과 참석 내빈 축사, 청소년헌장 낭독, 우수 청소년 및 우수지도자 표창, 청소년 밴드, 댄스 경연대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고 청소년에게 행복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협력기관의 참여속에 ‘함께 놀고, 맛있게 먹고, 즐겁게 배우자’를 주제로 한 33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전주시학생자치연합회 ‘ARTE’의 진행으로 청소년 밴드·댄스 경연대회도 진행돼 흥겨움을 선사했다.

김정현 전주시청소년시설협의회 회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 및 공연을 즐기면서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청소년활동이 생기를 찾았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 지도자들과 함께 지역 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체험하고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장을 찾은 우범기 전주시장은 “기나긴 코로나19의 여파로 위축됐던 청소년 행사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많은 청소년과 전주시민이 소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청소년의 달’이 청소년들의 자주적인 주인의식 고취와 청소년 육성을 위해 지정된 달인 만큼, 전주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지지와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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