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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마약중독 이야기’ 시민강좌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3/05/23 11:59
다음달 14일, ‘판도라의 상자를 연 사람들 -마약 중독 이야기’ 개최

↑↑ 익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마약중독 이야기’ 시민강좌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익산시가 마약중독의 실제 사례를 주제로 한 시민공개강좌를 진행한다.

익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다음달 14일 오후 3시 국가무형문화재통합전수교육관에서 ‘판도라의 상자를 연 사람들 –마약 중독 이야기–’를 주제로 센터 개소 기념 시민강좌를 개최한다.

최근 유명 연예인의 마약 투약사건, 고교생 대상 마약음료 협박 사건 등으로 마약에 대한 관심과 불안이 높아지고 있으며 과거보다 손쉽게 구할 수 있다는 것에서 마약 범죄는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이번 강좌는 마약중독재활 전문병원인 인천참사랑병원의 천영훈 원장을 초청해 마약 중독의 실태, 중독에 대한 이해 및 인식개선, 예방 및 치료 재활에 대한 내용 등을 들어본다.

참가신청은 누구나 가능하며 6월 2일까지 전화, QR코드(행사 포스터 및 거리 현수막 참조)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현기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은“이번 시민강좌를 통해 익산시민이 중독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도시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마약 중독예방을 위해 일생 생활 속에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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