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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 LH삼봉사회복지관, “스마트폰 제대로 활용하자” |
31일 완주군에 따르면 LH삼봉사회복지관은 매주 화요일 주1회, 2시간씩 스마트폰 활용교육을 열고 있다.
스마트폰 활용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지원하는 ‘디지털배움터 사업’으로, 스마트폰 활용에 어려움을 갖고 있는 삼봉지구 주민들 누구나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 배움터 사업으로 통해 주민들은 스마트폰 활용방법인 기본적인 앱 사용하기, 음성메시지 보내기 등 일상생활 속에서 궁금했던 점을 해결하며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스마트폰 활용교육에 참여하는 주민은 “항상 휴대폰을 사용하지만 활용도는 참 미비했다는 것을 교육을 통해 알게 됐다”며 “교육에서 배운 것들을 지인들에게 알려주는 재미도 쏠쏠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중하 LH삼봉사회복지관장은 “디지털 시대를 살고 있는 주민들의 욕구를 충족하고,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프로그램을 자주 연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