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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청 |
28일 완주군은 2023년 특화도서관 육성 지원 공모 사업 프로그램인 ‘토종씨앗 깊게 보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 특화도서관 육성 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전국 공‧사립 도서관 중에서 10개 도서관을 선정해 특정 분야에 전문화된 도서관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농업과 다문화 특성화 도서관인 고산도서관은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전문가를 초청해 총 12회의 특강을 진행한다.
7월부터 9월까지 진행될 특강은 토종씨앗과 자연농을 주제로 이뤄진다.
자가채종이 가능한 토종씨앗과 땅을 갈지 않는 자연농법, 지역사회와 농부가 협업하는 공동체와 퍼머컬처, 농부시장과 먹거리숲밭 등 재생농업 관련 농부이자 전문가들의 지혜를 나눌 예정이다.
서진순 도서관사업소장은 “기후위기의 시대에 자연농과 퍼머컬처 특강을 통해 자연과 함께 하는 농법에 대해 생각해보고 토종씨앗 한 알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련 정보나 참여자 모집 관련 문의는 완주군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완주군립 고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