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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문화예술회관, 제78주년 광복절 기념 음악회 |
전라북도 공연장 상주단체의 세 번째 공연인 ‘광복절 기념 음악회’는 오케스트라에 맞춰 전라북도에서 활동하고 있는 테너 박진철, 최호준, 김성진, 바리톤 박세훈, 소프라노 김리라, 김도연의 성악가들과 국악인 오정해가 함께 하는 공연으로 구성되어 광복의 기쁨을 함께 누리고자 한다.
이번 공연은 드림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민요 아리랑을 환상곡 풍으로 편곡한 최성환의 ‘아리랑 환상곡’을 시작으로 레미제라블의 ‘민중의 노래’,‘내일로’등을 감상 할 수 있고, 두 번째 순서로는 유관순 열사가 조국의 광복을 위해 기도하는 내용의 유관순 오페라 칸타타 중 ‘유관순의 기도’를 선보인다.
국악인 오정해가 ‘홀로 아리랑’,‘사랑가’등 서정적인 곡을 들려주며, 6인의 성악가가 뮤지컬 영웅의 ‘단지동맹’,‘영웅’,‘누가 죄인인가’를 선보이며 공연을 마무리 한다.
한편, 김제시는 음악회에 앞서 7시 10분부터 `제78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하여 순국선열의 순고한 정신과 광복의 기쁨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관람권 배부는 8월 1일 오전 8시부터 현장 및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동시 선착순 배부하며 전석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