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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전 좌석 안전띠 착용 교통안전 캠페인 추진 |
이번 캠페인은 특히 한국교통안전공단이 2022년 실시한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 김제시가 전국에서 가장 낮은 안전띠 착용률을 기록한 데 따른 위기감에서 비롯됐다.
이날 캠페인에서 김제시 교통행정과 직원들은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띠 미착용 시 과태료(3만 원)가 부과됨은 물론이고 교통사고 발생 시 훨씬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음을 알리는 등 전 좌석 안전띠 착용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는 데 매진했다.
서재영 김제시 경제복지국장은 “대형버스가 전복되는 아찔한 교통사고에도 불구하고 모든 탑승자가 안전띠를 하고 있어서 인명 피해가 단 1명도 발생하지 않은 사례가 있다.”라면서 “시민 여러분도 우리 모두의 생명을 지키는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을 반드시 실천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