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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 판로 촉진 위한 기업 간담회 전북교육청에서 열려 |
시는 28일 전라북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서거석 교육감과 15개 중소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제품의 공공부문 판로개척 촉진 방안과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전북교육청-전주시 중소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중소기업대표들은 △전주시 중소기업 제품 판로 촉진 방안 △교육청 연계 지역인재 중소기업 취업 활성화 방안 등을 정책에 반영해줄 것을 도교육청에 제안했다.
이에 도교육청은 이날 제안된 기업인들의 의견을 면밀하게 검토한 후 정책 반영 여부를 결정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중소기업제품의 공공부문 판로 촉진을 지원함으로써 기업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면서 “도교육청은 물론 각급 학교와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에서는 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실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시 경제산업국 심규문 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지역 기업 활성화를 위해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주신 전라북도교육청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기업들의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각종 기업지원 시책 발굴과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강한경제 전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