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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대중교통 어울림 쉼터’어르신들에게 효자 노릇 톡톡~ |
대중교통 어울림 쉼터는 이용객이 가장 많은 시장통 버스정류장(요촌동 381-2) 내 상가에 조성되어 있다.
쉼터 내에는 냉·난방기, 버스정보안내기(BIT), TV 등이 설치되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교통약자 등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최근 폭염과 폭우에도 가정의 생활과 치료를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시장과 병원을 찾을 수밖에 없는 어르신들에게 쉼터가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과거, 자가용이 없는 교통약자(고령자 등)는 폭염과 폭우, 폭한에 그대로 노출된 상태로 버스정류장에서 대기, 전통시장과 인근 병원을 찾을 수밖에 없었다.
대중교통 어울림 쉼터가 조성된 후, 어르신들은 쉼터 내에서 버스정보안내기를 통해 실시간 버스 정보를 제공받으면서, TV를 시청하는 등 편리하고 안전한 장소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대중교통 이용 시민이 보다 더 쾌적하게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근 쉼터 내에 공기정화 식물로 이루어진 화단을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성주 김제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 확보와 교통복지 증진을 위해 어울림 쉼터 확대 조성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정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