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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농촌진흥청 신규연구사 완주군서 전문교육 받아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3/08/07 12:04
농약안전성 분석실 운영 노하우 등 사례 공유

↑↑ 농촌진흥청 신규연구사 완주군서 전문교육 받아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완주군이 농촌진흥청 신규연구사를 대상으로 농업현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전문교육을 진행했다.

7일 완주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미래 농업을 이끌 신규연구사 80명은 완주군에서 지난 2월에 이어 최근 4일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진흥기관 직원으로서 농업 현장 이해도 증대 및 업무수행 능력 배양을 돕기 위해 실시됐다.

군은 ‘농약안전성 분석실 운영 및 완주로컬푸드 농산물 안전성 관리’ 교육을 통해 분석실 구축 및 운영노하우, 완주로컬푸드 안전성 관리 등의 사례를 공유했다.

안전성 분석실은 지난 2019년 264㎡ 규모로 이전 설치돼 정밀분석장비를 갖춘 최첨단 분석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분석실은 푸드플랜과 연계해 안전한 먹거리 공급기반에 기여하고 있다.

최장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철저한 검사를 통해 우리 지역 먹거리에 대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타 지차체에서 분석실을 직접 보고 운영사례를 듣고자 하는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진흥사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급변하는 농촌 환경에서 신규 연구사들의 업무 역량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2022년 식량작물 및 안전농산물 기술보급 분야 전국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을 받는 등 잔류농약 분석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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