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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제78주년 광복절 맞아 생존독립애국지사 위문..
사회

전북도, 제78주년 광복절 맞아 생존독립애국지사 위문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3/08/08 15:11
전북 유일 생존 이석규 독립애국지사 위문

↑↑ 전북도, 제78주년 광복절 맞아 생존독립애국지사 위문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전북도는 광복절 제78주년을 맞아 8일 전주보훈요양원에서 생활하고 계신 이석규 독립애국지사를 위문 방문했다.

이날 위문은 이송희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과 광복회 전라북도지부(지부장 이강안)가 함께 진행했으며 생존 애국지사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격려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현재 도내 유일 생존 이석규 애국지사는 1943년 광주사범학교 재학중 학우들과 독서회를 조직해, 독립선언문과 태극기 제작 등 독립활동을 하시다가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0년 대통령표창 서훈을 받았다.

이송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이석규 애국지사님의 조국 독립을 위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다고 진심어린 감사를 전한다.”며,“앞으로도 전북도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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