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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청 |
덕진구 사랑의울타리봉사단은 지난 7월달에 이어 외부활동이 적은 소외계층 및 거동 불편 어르신들,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폭엄으로 지친 마음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자장, 메추리알 장조림, 배추김치, 수박 등을 정성껏 만들어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전주시 자원봉사센터의 지원금과 자원봉사를 해주신 울타리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많은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정성이 가득한 반찬을 지원해 더욱 뜻깊은 나눔 행사가 됐다.
이성희 회장은 “올여름 폭염과 물가상승으로 취약계층에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사료된다. 우리의 작은 정성으로 무더위에 단 하루라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더불어 행복한 전주가 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최병집 덕진구청장은 “항상 곁에서 내 부모처럼 어르신들을 살피는 봉사자들 덕분에 밑반찬을 받으시는 어르신들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필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보살핌으로 항상 웃을 수 있도록 복지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