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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청 |
9일 완주군은 2023년 청소년 자해흔적 지우기 사업 ‘새살 솔솔, 새삶 솔솔’을 통해 위기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자아형성을 돕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완주군청과 봉동로타리클럽, 전주예수병원이 협력해 진행하고 있다.
예수병원에서 의료치료(자해 및 흉터 흔적 제거)를 지원하고, 전문 심리상담(트라우마 상담) 등의 맞춤형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10명 내외 선착순 모집이며, 지원대상은 완주군 거주 9세~24세 청소년 중 자해 및 흉터 흔적 제거를 희망하는 청소년이다.
지원기간은 8월부터 12월이며, 신청 방법은 포스터의 QR코드 스캔 모바일 및 온라인 신청 접수 혹은 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전화 문의 후 방문 접수가 있다. 상세한 안내는 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전화문의 가능하다.
박현정 센터장은 “이번 프로젝트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심리 정서적으로 힘들었던 과거를 이겨내고 안정적, 희망적인 일상을 지내며, 건강한 지역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