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장애인연합회, 어르신 갈비탕 대접

↑↑ 완주군 장애인연합회, 어르신 갈비탕 대접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완주군 장애인연합회가 일미한우집에서 운주면 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효도잔치 일환으로 ‘갈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9일 운주면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폭염에 기력이 떨어진 어르신들의 건강을 염려해 준비된 자리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김덕연 회장은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역의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여름을 나시기를 바라며 갈비탕을 대접하게 됐다”며 “폭염에 완주군 어르신들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장애인연합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정수 운주면장은 “폭염이 지속되는 힘든 상황 속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든든한 손길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어르신들이 행복한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