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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달빛 아래 루프탑에서 펼쳐지는 낭만 공연 |
‘달빛 공연’은 전주 도심이 한 눈에 들어오는 금암도서관의 옥상 야경을 배경으로 지역 공연자들과 힘을 합쳐 선보이는 음악 공연이다.
이 공연은 지역에서 활동 중인 예술인에게 공연 장소를 제공하고, 도서관 인근 주민들에게는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지난 5월에 시작돼 4번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금암도서관은 8월에는 전북대학교 버스킹 동아리인 ‘길바닥’(18일)과 통기타 동호회인 ‘코드’(25일)의 2차례의 공연을 선보인다.
매회 100여 명의 시민들이 찾고 공연 참여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는 등 순항하고 있는 달빛공연은 공연일 오후 8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이어지며, 야외 공연의 특성상 10월까지만 운영된다.
별도의 관람 신청 절차 및 관람료 없이 누구나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향후 계획된 일정은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