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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고창문화관광재단, 고창 자유중학교와 ‘괜찮아 벤치 프로젝트’ 운영 |
‘괜찮아 벤치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직접 나무의자를 제작하고 학교에 설치하는 프로젝트다. 참여학생은 예술강사의 지도를 받아 무용과 미술이 결합된 실습을 하고, 제작 과정 속에서 공동체 인식을 함양하게 된다.
이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북도의 ‘광역-기초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협력사업’ 공모사업으로, 자유중학교 동아리 학생, 예술강사 등 40여명이 참여한다.
이번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재)고창문화관광재단 문화사업팀 이준호 팀장은 “나만을 위한 의자가 아닌 타인을 위한 벤치 제작을 통해 공동체를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부 프로젝트는 ▲1차 움직임 창작 워크숍 ▲2차 드로잉 워크숍 ▲ 3~5차 목공 실습 및 디자인 작업으로 운영되며, 11월에는 자유중학교 자체 행사인 리더십데이와 연계하여 결과공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