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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종자산업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인재 양성에 힘써..
사회

김제시, 종자산업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인재 양성에 힘써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3/08/17 10:44

↑↑ 김제시, 종자산업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인재 양성에 힘써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김제시농업기술센터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함께 차별화된 교육과정으로 종자생명맞춤형 인력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고 밝혔다.

원광대와 협력한‘종자산업가’과정은 6월 26일부터 2주간 진행되어 총 13명이 수료했고, 전북대와 협력한‘미래육종가’과정은 8월 7일부터 8월 18일까지 15명의 교육생이 선발되어 중간교잡, 분자표지실습 등을 진행했다.

두 과정 모두 산업현장에서 바로 활용가능한 기업수요 맞춤형 실습 위주의 현장 중심 교육과 관련 기업방문을 통해 현장의 분위기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미래육종가 과정에서는 민간육종연구단지 내 입주기업 중 고추와육종, 파트너종묘, 부농종묘를 방문하여 각 업체의 전문가에게 육종기술을 배우고,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을 통해 채소 유전체 정보를 활용한 분자마커 개발 및 활용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지면서 교육의 실효성 및 전문성을 확보하여 교육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종자생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이 교육과정수료생들과 종자기업간의 교류를 통해 자연스러운 농산업분야 진로선택으로 이어져 미래 종자산업을 이끌어나갈 차세대 인재 육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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