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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청 전경 |
부안군에 따르면 2023년 본예산에 확보된 군비 2억1천만원을 통해 신규 일자리 158명을 늘려 올해 부안군의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총 3,365명에 이른다. 국비 지원과 연계한 노인일자리 사업량이 전년에 비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자체예산 확보에 나선 결과다.
올해 12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수행기관 4곳에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등 3,365개의 일자리 창출로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해 목표 인원을 초과 달성했다. 지금과 같이 노인인구와 일자리에 뛰어드는 노인들이 빠르게 늘고 있어 향후 그 비중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유안숙 부안군 사회복지과장은 “노인일자리 사회참여활동을 통해 건강과 소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창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