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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세이브더칠드런 저소득가정 아동지원 선정 |
17일 완주군에 따르면 사업 선정으로 아동 가정은 약 200만원 상당의 주거환경개선비를 지원받아 벽지와 장판을 교체해 깨끗한 주거환경 및 아동방을 가지게 됐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받은 대상가정 어머니는 “고학년이 된 아이에게 아동방을 만들어 주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아이에게 깨끗한 방을 만들어 줄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오래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해야하는데 경제적 부담으로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세이브더칠드런과 드림스타트에서 도와주셔서 교체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유지숙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이번 주거개선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위생적이고 깨끗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노력하는 드림스타트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인종, 종교, 정치적 이념을 초월해 활동하는 국제 구호개발 NGO로 아동의 권익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 6년 동안 완주군 지역 내 아동들에게 생계비, 교육비, 의료비, 주거비를 지원해 아동이 위기상황을 극복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