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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 미래병원 권혁일 원장, 김제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 |
미래병원은 2012년부터 김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위탁운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17년부터 2019년까지 김제시 70여 개의 마을에 생명 존중 문화조성의 일환으로 폐농약 용기 수거함을 제작하여 전달하는 등 김제와 남다른 인연을 가지고 있다.
권 원장은 “평소 김제에 가지고 있는 애정을 고향사랑기부제라는 특별한 기부 제도를 통해 표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에 대한 관심을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표현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은 김제 발전 및 김제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500만 원 이내로 본인의 주소지 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기부금을 모아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하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김제시 답례품은 총 40개 품목으로 파프리카, 버섯, 소고기 등 15개의 농축산물과 구운란, 냉동볶음밥 등 18개의 가공식품 그리고 김제사랑카드, 도자기 등 7개의 기타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