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덕진구,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추진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전주시 덕진구는 교통과 보행의 원활한 흐름을 저해하고 도심 미관을 해치는 불법광고물을 대상으로 일제적인 정비 작업을 추진한다.

불법 현수막, 에어라이트, 벽보, 전단 등이 정비 대상으로 지정됐으며, 정비 작업을 위한 3개 반 12명과 차량 3대가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정비 작업의 핵심 목표는 교통 및 보행에 방해가 되는 현수막 등 불법 광고물의 중점 단속과 철거이다. 특히 대로변과 가로수에 게시된 불법광고물은 신속하게 제거될 예정이다.

구청 단속반 이외에도 불법광고물 정비 용역을 체결하여 주말인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에 추가적인 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 용역을 통해 상업용 불법 광고물인 현수막뿐만 아니라 표시기간이 만료된 정당현수막과 행정기관의 홍보용 현수막도 정비할 계획이다.

최병집 덕진구청장은 “이번 불법광고물 정비 작업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한 교통 환경을 보호하고 도시의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