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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으로 보는 김제 , 소설‘아리랑’독서단 참여자 모집 |
이 프로그램은 뜨거운 관심 속에 6월까지 상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하반기 프로그램을 9월부터 운영계획이다. 참여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소설 `아리랑` 함께 읽기 인문학 프로그램은 9월 6일을 시작으로 12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 운영할 예정이다. 조석중(배움아카데미 대표) 전문 강사의 독서 가이드 강연을 접목한 비경쟁 독서 토론과 소설의 배경이 되는 장소 (아리랑 문학관, 아리랑 문학마을, 새창이다리, 군산내항 일대) 탐방 등 15차시로 구성되어 있다.
김제 정신이 살아있는 12권의 `아리랑`을 석 달여 기간 동안 함께 모여 책 읽기와 토론, 역사적인 현장 탐방을 통해 김제의 역사를 바로 알고 김제시민의 민족적 긍지와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저녁 시간으로 편성되어 직장인에게 많은 호응과 관심을 얻고 있는 강좌이다.
특히 이번 ‘아리랑 함께 읽기 독서단’은 나만의 아리랑 밑줄문장 공모전, 소설퀴즈 및 게임 등 소설을 읽는 흥미를 불러일으켜 줄 다양한 활동 등을 더하여 소설을 이해하고 함께 참여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본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속적인 아리랑 함께 읽기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지역과 민족의 역사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현재 우리의 삶을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