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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지역 통합방위태세 강화 ‘한마음 한뜻’ |
이번 3분기 전주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오는 24일까지 나흘간 이어지는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참석자들은 의장인 우범기 전주시장의 주재로 군의 통합방위 작전태세를 점검했다.
또한 참여한 민·관·군·경·소방 등은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정보공유 및 협조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이와 관련 올해 을지연습은 21일부터 24일까지 공무원 불시 비상 소집과 행정기관 소산 이동훈련, 전시 직제 편성 훈련, 전시 현안 과제 토의, 국가중요시설 드론테러 대응 훈련, 민방공 대피훈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국가중요시설 드론테러대응 실제 훈련은 전주시가 전북지역을 대표해 오는 23일 농촌진흥청에서 11개 기관의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하게 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테러, 화재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지역통합방위태세를 갖춰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민·관·군·경·소방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