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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국제협력진흥원, `JB 글로벌 청소년 문화주간`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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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국제협력진흥원, `JB 글로벌 청소년 문화주간`개최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3/08/22 10:34
외교부, 모의UN회의 등 청소년 해외 진로 탐색, 문화체험 프로그램 풍성

↑↑ 전북국제협력진흥원, `JB 글로벌 청소년 문화주간`개최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 전북국제협력진흥원(원장 김대식)은 전라북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JB 글로벌 청소년 문화주간`을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개최한다.

`JB 글로벌 청소년 문화주간`에서는 청소년이 세계로 진출하는 다양한 방법과 외교부, UN기구 등 현직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또, 외국 출신 방송인의 강의, 모의UN회의, 문화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로 세계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첫째 날인 24일에는 외교부의`국제기구 진출 소개`를 통해 국제기구 진출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국제개발협력, 세계의 확장`강의를 통해, 국제개발협력이 우리의 일상생활과 얼마나 밀접한지를 다루어 도내 청소년들의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둘째 날 25일에는 `유라시아 자전거 횡단기`, 주한카자흐대사관 서기관이 직접 설명하는 `안녕, 카자흐스탄`, 유엔인구기금(UNFPA)의 현 근무자가 알려주는`해외봉사 마니아, UN으로!`강연을 통해 세계에서 일어나는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 들을 수 있다.

또 국내 유명 외국인 방송인인 다니엘 린데만(24일)과 타일러 라쉬(25일)가`평화를 위한 공부`,`당신이 인생의 파일럿`이라는 강연을 통해 전라북도 청소년들을 만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유엔회의 실제 운영 방법을 차용한 `제8회 전라북도 청소년 모의유엔회의`를 개최하여 도내 중․고등학생들에게 유엔 회원국 국가대표단으로서의 활동 및 다양한 국제 의제를 심층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중앙아시아 지역의 음식, 전통 문양 스티커, 전통의상 체험 등 중앙아시아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면서 청소년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대식 전북국제협력진흥원장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JB 글로벌 청소년 문화주간` 행사를 통해 도내 청소년들이 세계를 경험하면서 국제무대로 진출하는 계기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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