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군 대산면 특화품목 수박 재배농가 간담회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고창군 대산면이 지난 22일 대산면 회의실에서 수박재배 대표농가 10여명과 간담회를 열었다.

7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 및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이를 통해 수박 재배농가들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지역 농업 환경을 개선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대산 수박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 방안과 판로 확대를 위한 정책 마련 등 농가들이 기존 방식의 한계점을 돌파하는 새로운 생산 모델과 목표를 수립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정병진 대산면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박 재배농가의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통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대산수박의 명성을 더 높이기 위해 농업인과 한마음 한뜻으로 열린 면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