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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교육청 전경 |
서거석 교육감은 24일 전북교육청 강당에서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교장 80여 명이 참석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민원 대응 시스템 마련, 특이 민원 대응력 강화 등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게 목적이었다.
교장들은 교육활동 침해 예방과 민원 처리 시스템의 필요성 등을 강조하며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서 교육감은 25일에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교장 50여 명을 만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권을 살리고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열게 됐다”면서 “교사와 학생, 학부모 등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토대로 교권 회복과 교육활동 보호 종합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전날 학생·교원·학부모가 상호 존중하는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방안’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