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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3회 고용노동부장관기 전국 족구대회, 김제서 열려 |
9일 개회식에는 이찬준 김제시 부시장을 비롯해 홍기용 대한민국족구협회장, 김지홍 전라북도족구협회장, 박천영 김제시족구협회장, 한유승 김제시체육회장, 황배연 김제시의회부의장, 지역별 족구협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 개회를 축하했다.
이번 족구대회는 대한민국족구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와 김제시족구협회가 함께 주관한 대회로, 김제에서는 최초로 개최된 전국 족구대회여서 의미가 크다.
특히 김제 대회에서 족구 최강부인 남자체전부 16개팀이 모두 참여해, 공중제비 돌려차기, 발등차기, 안축차기 등 최강팀들의 현란한 기술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고, 족구대회tv를 통해 유튜브로 실시간 경기를 방송하는 등 전국의 많은 족구팬들도 실시간으로 대회를 즐길 수 있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대회 개최를 환영하면서 “족구는 우리나라가 종주국으로 최근 세계족구대회도 개최되는 등 스포츠로서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면서, “전국 각지의 많은 선수들이 김제를 찾은 만큼 시를 알릴 수 있고 지역상권에도 활력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