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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본격 추진 |
군은 보건복지부가 시행한 공모사업에 신규 선정돼 서비스 제공기관을 발굴하고 협약을 모두 마친 상태이다.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은 31일 이상 장기 입원한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퇴원후 집에서도 불편함 없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 돌봄, 식사, 이동 등의 재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신규 의료급여 사업이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을 맺은 기관으로는, 의료-혜성병원, 돌봄-다솜재가복지센터, 식사-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주거개선-부안지역자활센터로 부안군 의료급여수급권자 재가 서비스의 안정적 연계와 지원을 위해 각 기관에서 힘을 모아주었다.
대상자가 선정되면, 먼저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 제공 및 안정적 재가생활 지원을 위해 의료급여관리사와 협력의료기관 케어팀을 중심으로 읍·면, 통합사례관리 등 유관기관(부서)와 협력하여 사례관리를 수행하고, 이에 따른 필수급여 등(월평균 602,530원)을 대상자의 필요도와 환경에 따라 퇴원 시점부터 1년간 제공할 계획이다.
부안군은 대상자가 지역사회로 원활한 복귀와 정착이 가능하도록 돕고, 궁극적으로는 삶의 질 향상을 실현할 수 있도록 시범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