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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시, 교통약자 이동 편의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서비스 확대 |
새로 도입되는 3대의 차량은 9월 18일부터 운행 예정으로, 이번 확대 운행에 따라 총 13대의 특별교통수단을 운행하게 되며, 그동안 차량 부족으로 배차를 받지 못했거나 배차 대기시간이 길어 불편을 느꼈던 이용자들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남원시는 올해 7월 개정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른 법정대수(19대) 충족을 위해 2024년 중 특별교통수단 노후 차량 4대를 교체하고 6대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2024년부터 특별교통수단 24시간 운행 대수를 1대에서 3대로 확대해 교통약자들의 심야시간 이용편의를 증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특별교통수단 보급 확대를 통해 교통에 취약한 시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면밀히 살피고, 교통약자 이동권 확대와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