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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자원봉사센터, 소외계층 행복꾸러미 지원 |
15일 완주군자원봉사센터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2023 소외계층을 위한 행복꾸러미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완주군 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 20여 명의 단원들은 13개 읍·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400세대를 방문해 라면 1박스와 직접 담근 물김치(1000만 원 상당)를 전달해 풍성한 한가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김봉연 단장은 “수해와 폭염 등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더 힘들게 지내고 있다. 곧 추석명절이 다가오고 있는데 조금이나마 희망과 나눔을 함께 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에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수혜가구 발굴 및 자원봉사로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봉사활동이 전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