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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보건소, 장애인식개선교육 실시 |
시는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 편견과 차별이 없는 장애 공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상반기에는 초등학교 5곳을 찾아가 장애체험 등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하반기에는 보건 계열 대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이와 관련 이날 교육은 장애인식개선교육 전문 강사와 함께 장애 관련 동영상 시청, 장애 개념 및 원인, 편견 무너뜨리기, 장애인에 대한 에티켓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보건복지부 장애인 가구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등록 장애인의 10명 중 8명은 후천적 원인으로 장애를 갖게 된 것으로 조사됐다”면서 “우리 모두가 잠재적 장애인이 될 수 있음을 자각하고 장애에 대한 건강한 인식을 심어주고 앞으로도 장애인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